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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결석 제거 방법 (소금물 가글, 자가진단, 예방법)

by LUCY21 2026. 2. 14.

남성이 편도 결석으로 입냄새가 심해서 상대편 여성이 괴로워하는 사진

 

많은 분들이 양치를 열심히 했음에도 입 냄새가 사라지지 않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험을 하십니다. 특히 기침을 할 때 노란 알갱이가 튀어나와 당황했던 적이 있다면, 그 정체는 바로 편도 결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주수현 선생님은 편도 결석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과학적 근거와 함께 상세히 설명하며,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섯 가지 관리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글에서는 전문의의 조언과 함께 자가진단 방법, 주의사항, 그리고 예방 팁까지 종합적으로 다루어 많은 분들이 편도 결석으로 인한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편도 결석의 정체와 입냄새의 관계

편도 결석은 구개 편도라고 불리는 목젖 양옆의 볼록한 살덩이에 생기는 노란색 덩어리입니다. 편도에는 작은 구멍들이 많이 있는데, 이 편도화 안에 정상적인 편도 분비물과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면서 치즈처럼 말랑말랑한 덩어리가 형성됩니다. 이것이 바로 편도 결석 또는 목똥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편도 결석에는 혐기성 세균, 즉 산소를 싫어하는 세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 세균들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성하는 황화물이 바로 지독한 입냄새의 주범입니다.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편도 결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입냄새 수치가 평균 다섯 배 이상 높았으며, 편도 결석이 있을 경우 입냄새가 날 확률이 열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통계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차이입니다.

편도 결석은 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딱딱하지 않고 치즈처럼 뭉개지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잘못 건드리면 편도 조직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오히려 커져서 결석이 더 깊이 박히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생길 때마다 제거하는 것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예방하거나 얕은 결석을 자연스럽게 배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진단 방법으로는 거울을 통해 목젖 양옆의 편도에 낀 노란 알갱이를 직접 확인하거나, 양치질이나 기침 시 노란 찌꺼기가 나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극심한 입 냄새, 목 이물감, 편도 부근 통증 등이 있으며, 정확한 진단은 이비인후과에서 인후두 내시경으로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육안으로 확인할 때는 밝은 곳에서 거울을 보며 입을 크게 벌리고 "아" 소리를 내어 목젖 양옆 편도 부근의 작은 구멍에 하얀색 또는 노란색 알갱이가 있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해당 여부
목에 이물감이 자주 느껴진다 예 / 아니오
구강 위생이 청결함에도 입 냄새가 난다 예 / 아니오
편도 표면에 작은 노란 점이 보인다 예 / 아니오
기침 시 노란 알갱이가 튀어나온 적이 있다 예 / 아니오
목이 가렵거나 통증이 동반된다 예 / 아니오

소금물 가글과 클로르헥시딘 활용법

편도 결석 관리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소금물 가글입니다. 일반적인 가글은 입 안에서 오물오물 헹구는 정도로, 혀 앞쪽이나 입술 안쪽만 겨우 닿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편도까지 제대로 세정되려면 훨씬 더 깊게 제대로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올바른 소금물 가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미지근한 물 한 컵에 소금 한 티스푼 정도를 넣어 약 3% 농도의 소금물을 만듭니다. 평소에는 0.9% 농도로 가글해도 괜찮지만, 편도염이나 편도 결석 등의 염증이 있을 때는 3% 소금물이 더 효과적입니다. 정수된 물이나 끓인 물을 식혀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둘째, 가글할 때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 하고 소리를 내면서 목구멍 깊숙이 물이 닿도록 해야 합니다. 이때 30초에서 1분 정도 유지하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편도에 붙어 있던 가벼운 결석이나 점액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하루에 두 번, 아침 기상 직후와 저녁 식사 후 또는 자기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물은 단순히 세척 효과뿐만 아니라 염분 덕분에 삼투압 작용으로 점막 부종도 줄여주고 입안 세균 증식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소금물은 알코올 성분이 없기 때문에 입이 마르지도 않고 장기적으로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순한 가글로 편도 결석의 재발 빈도가 줄어들고 냄새 원인 물질인 VSC 수치도 함께 낮아진 것에 대한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조금 더 강력한 가글제로는 클로르헥시딘이 있습니다. 치과에서 치석 제거나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후 병원에서 항균 가글을 처방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바로 클로르헥시딘 가글제입니다. 입냄새, 편도 결석, 반복되는 염증이 있을 때 항균력이 필요하다 싶으면 단기적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편도 결석으로 불편을 겪던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알코올이 없는 특수 항균 용액으로 하루 두 번 8주간만 가글을 했을 뿐인데, 편도 결석 발생 빈도가 80% 이상 줄고 입냄새 원인이 되는 휘발성 황화물 수치도 70% 이상 감소했습니다. 또한 설태의 두께도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클로르헥시딘 가글은 장기간 연속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치아 착색이 생기기도 하고 혀가 갈색이나 노랗게 변색되기도 하며, 입안이 마르거나 미각이 둔해지는 부작용도 보고되었기 때문입니다. 학회 권고에서는 1주 정도만 단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편도 결석이 만성적으로 생기는 분들은 좋다고 해서 매일 가글을 해볼까 생각하기 쉽지만, 장기 사용은 오히려 구강 점막을 해치고 입냄새가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편도의 염증이 심할 때는 일시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지만, 장기 사용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편도 주변 마사지와 생활 습관 개선

편도 주변 마사지는 편도를 둘러싼 근육과 점막을 부드럽게 자극해서 편도 안에 끼어 있는 이물질, 특히 편도 결석을 조금 더 쉽게 배출되도록 돕는 방법입니다. 편도 결석이 겉으로 보여서 딱 빼내면 좋겠지만, 실제로 대부분 안쪽에 숨어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억지로 면봉으로 누르거나 핀셋 같은 것으로 빼려다 보면 편도에 상처가 생기고 편도화가 커져서 결국 결석이 더 자주 더 크게 생길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마사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강한 기침 유도하기입니다. 편도 결석이 생겼을 때 많은 분들이 기침하다가 툭 하고 튀어나오는 경험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기침의 압력과 목 주변 근육의 수축이 결석을 밀어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또는 세수하고 나서 '크흠' 하는 강한 기침을 3회 정도 반복해 주세요. 특히 침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그때 해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단, 너무 자주 목청소를 하듯이 습관적으로 기침하는 것은 목 점막을 더 자극해서 이물감을 더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혀 내밀고 입안 턱 근육 마사지 하기입니다. 혀를 길게 내밀고 '아' 하면서 목 안쪽을 늘려 주는 것도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아래 턱뼈 부위를 양손으로 부드럽게 눌러 주는 마사지를 하면 편도 주변 림프 흐름을 자극해서 염증이 덜 생기고 결석이 쉽게 떨어져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편도선 부위가 무겁고 뻐근한 느낌이 드는 날 이 마사지를 해보시면 꽤 개운해지실 수 있습니다. 마사지는 세게 하지 마시고 1~2분 정도로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양치 전후나 아침 기상 직후, 자기 전에 루틴처럼 해두시면 편도에 찌꺼기가 고이기 전에 자연스럽게 배출되어 결석이 생기는 빈도 자체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방법은 수건 한 장으로 끝내는 따뜻한 찜질입니다. 편도 주변이 자주 붓고 결석이 잘 생기시는 분들이라면 목 주변에 혈류를 좋게 해주는 찜질이 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짜서 목 양쪽 편도가 위치한 부분에 5분 정도 대 주세요. 이렇게 하면 림프 순환이 원활해지고 편도 점막이 부드러워지면서 결석이 좀 더 자연스럽게 빠져나오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하루에 한두 번, 특히 자기 전에 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수분 섭취입니다. 수분이 곧 면역이라는 말처럼, 입이 마르면 편도 주변의 점막도 금세 건조해지고 결국 세균이 더 잘 번식하게 됩니다. 특히 코로 숨 쉬지 못하고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거나,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거나, 흡연을 하시는 경우, 또는 알코올이 포함된 가글을 자주 하는 경우 입을 마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조금씩 자주 물을 마시고,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 한 컵을 마시며, 낮은 습도 환경이라면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편도 결석과 입 냄새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여섯 번째는 자극적인 음식을 가급적 피하는 것입니다. 고추, 마늘, 커피, 탄산, 술 이런 음식들은 구강 내 점막을 자극해서 염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결석이 더 자주 생기시는 분들은 자극적인 음식 섭취 후에 이물감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고, 가래가 많아지거나 편도 결석이 더 자주 튀어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조건 피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특히 심한 날에는 좀 줄여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활 관리법 방법 효과
소금물 가글 3% 농도, 하루 2회, 30초~1분 세균 억제, 결석 자연 배출
편도 마사지 강한 기침, 턱 근육 마사지 림프 순환 개선, 이물질 배출
따뜻한 찜질 목 양쪽에 5분간 온찜질 점막 연화, 결석 배출 촉진
충분한 수분 섭취 자주 물 마시기, 습도 유지 구강 건조 방지, 세균 번식 억제
자극 음식 조절 매운 음식, 술, 탄산 줄이기 점막 자극 감소, 염증 예방

주의해야 할 행동으로는 면봉, 핀셋, 손가락을 사용한 직접적인 자극이 있습니다. 이는 편도 상처, 감염, 2차 염증을 유발하고 편도 구멍을 넓혀 결석을 더 자주 발생하게 만듭니다. 셀프 제거가 어렵거나 통증, 이물감이 심하면 즉시 이비인후과에서 석션기로 제거해야 하며, 재발이 잦은 경우 편도 절제술이나 레이저로 구멍을 메우는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편도 결석은 생활 습관으로 조절이 가능한 문제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생활 습관 조절만으로 편도 결석을 절대 생기지 않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는 일부 환자들에게는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만성 질환이 될 수도 있습니다. 편도 결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비인후과 전문의 주수현 선생님이 알려주신 여섯 가지 방법을 하루에 한 가지씩만 실천해 보셔도 입냄새, 이물감, 잦은 결석에서 확실히 벗어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철저한 구강 위생과 함께 식후 즉시 양치하고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며, 편도염이 생기지 않도록 자주 앓는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받고,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편도 결석이 계속 생기고 점점 커지거나 심한 입냄새 때문에 대인 관계가 힘들 정도이거나, 편도염이 1년에 서너 번 이상 자주 반복되거나, 잠잘 때 심한 코골이나 무호흡이 동반될 때는 병원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입냄새가 심하고 주변에서도 자주 지적을 받는 경우, 목의 이물감이 계속 느껴지는 경우, 반복적으로 노란 알갱이가 튀어나오는 경우, 자가 관리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 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편도화 제거 시술이나 편도 절제술 등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이며, 자가진단과 올바른 관리법을 통해 편도 결석으로 인한 불편함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편도 결석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A. 편도에는 작은 구멍인 편도화가 많이 있는데, 이곳에 정상적인 편도 분비물과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면서 말랑말랑한 치즈 같은 노란색 덩어리가 만들어집니다. 이 안에서 혐기성 세균이 번식하며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황화물을 생성하게 되고, 이것이 지독한 입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편도의 구조적 특성, 구강 위생 상태, 만성 편도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편도 결석이 발생합니다.

Q. 소금물 가글과 클로르헥시딘 가글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요?
A. 일상적인 예방과 관리에는 3% 농도의 소금물 가글을 하루 2회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소금물은 알코올 성분이 없어 입이 마르지 않고, 세균 억제와 점막 부종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클로르헥시딘 가글은 편도염이나 염증이 심할 때 단기간(1주 정도)만 사용해야 하며, 장기 사용 시 치아 착색, 미각 둔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Q. 편도 결석을 직접 제거해도 되나요?
A. 면봉, 핀셋, 손가락 등으로 직접 편도 결석을 제거하는 것은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편도 조직에 상처를 입히고 편도화를 더 넓히며 감염과 2차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결석이 눈에 보이고 불편함이 심하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석션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자가 관리로는 소금물 가글, 편도 마사지, 따뜻한 찜질 등을 통해 자연 배출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편도 결석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생활 습관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입니다. 식후 즉시 양치하고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며, 하루 2회 소금물 가글로 편도 주변까지 깨끗이 세정해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로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며, 편도염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편도 결석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출처]
입냄새의 진짜 원인, 돈 들이지 않고 목에 낀 똥을 없애는 간단한 방법 (이비인후과 전문의 6가지 꿀팁 공개..!) / 이비인후과 전문의 주수현: https://youtu.be/QXbRc6hZFvw?si=yzH4IgbHTAZiZG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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